[데일리 헤어트렌드] 블랙핑크 로제 ‘블론드 볼륨 하프업’, 금발 ‘여신 지수’ 높이기
입력 2019. 10.02. 11:23:52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올해 걸그룹의 ‘최애’ 헤어 컬러는 단연 금발이다. 변형되지 않은 밝은 골드 빛 헤어가 무대는 물론 리얼웨이 컬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댄스 디바 선미와 청아, 막강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레드벨벳의 슬기와 블랙핑크의 로제는 ‘금발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이들 중 블랙핑크 로제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블론드 헤어를 스트레이트 혹은 굵은 컬을 등으로 변화를 주면서 다양하게 연출한다. 특히 로제의 반 묶음 헤어는 길이가 길고 튀는 컬러인 긴 블론드 헤어에 생기를 줄 뿐 아니라 여신 지수를 높여 로제만의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로제가 특히 선호하는 몇 가지 트레이드마크 헤어 중 하나는 ‘볼륨 하프업’이다. 로제 표 ‘블론드 볼륨 하프업’은 금발을 꼬아 올려 연출한 반 묶음 헤어로 긴 머리에 상큼한 긴장감을 부여한다. 특히 이 헤어는 볼륨을 준 묶음 헤어로 인해 갸름한 얼굴선이 살아나고 금발이 희고 창백한 피부를 돋보이게 해 청순미가 돋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쟈끄데상쥬 옥수점 예슬 실장은 “탈색모에 베이지 염색을 더하거나 탈색만으로도 금발 느낌을 낼 수 있다. 탈색을 많이 할수록 밝은 색으로 변하며 웨이브가 있는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다만 손상이 심하므로 에센스를 꼭 발라주어 영양과 함께 광택감을 더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