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A씨 “영화사 대표 남편, 프로골퍼랑 불륜”…상간녀 소송 제기
입력 2019. 10.02. 14:00:5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 출신 A씨가 “영화사 대표인 남편 B와 여자 프로골퍼 C가 불륜을 저질렀다”라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 A씨는 “우리의 부부애는 미모의 여자 프로골퍼로 인해 산산조각 났다”라고 주장하며 지난 8월 서울중앙법원에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A씨는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왕성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남편 B씨는 영화사 대표로 누구나 알만한 영화를 제작한 능력남, 운동에도 관심이 많은 ‘엄친아’로 알려졌다.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A씨는 남편 B와 여자 프로골퍼 C의 불륜을 “남편의 카톡을 보고 알게 됐다”라며 “노골적인 단어와 성적인 표현이 눈에 들어와서 단번에 평범한 대화가 아니란 사실을 직감했다. 난 골프를 치지 않는다. 그 여자 프로골퍼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란 사실은 알지 못했다. 남편은 그를 ‘OO프로님’이라고 불렀고 여성 프로 선수 명단을 일일이 대조해서 그가 프로골퍼란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에도 나오더라”라고 설명했다.

남편 B와 여자 프로골퍼 C에 대해 A씨는 “남편이 C의 집을 드나들면서 아파트 주차장이며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하고 있었다. 남편을 뒤쫓아 확인한 결과, 아무 때나 드나든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A시는 둘의 관계를 알게 된 뒤 두 사람에게 이를 알렸다고 했다. A씨는 “C의 아파트에 주차돼 있던 남편의 차를 찍은 사진을 C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냈다”라며 “프로골퍼이자 방송인이기에 그 정도면 충분히 경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에게는 ‘C를 다시 만나지 않겠다’라는 각서도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B와 C의 만남은 계속됐고 결국 A씨는 C를 상대로 소송을 내게 됐다고 한다. A씨는 “상간녀 C는 우리 부부 관계를 쇼윈도 부부로 만들었고 나를 음해했다”라고 전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C의 변호사가 남편 B의 직장 고문 변호사다. A씨는 “너무 참담한 기분”이라며 “C는 양심도 없어 보인다. 절대 합의할 생각이 없다. 상간녀의 죄를 따지려는 것은 가정을 지키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알리고 싶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