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원 ‘테일러드 코트 드레스’, 쿨한 노출 레드카펫 ‘원픽’ [24th 부산국제영화제]
입력 2019. 10.03. 18:35:46

지성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지성원이 와이드 칼라의 화이트 테일러드 맥시코트를 드레스로 연출해 논란 수위는 낮추고 노출 수위는 높은 레드카펫룩은 연출했다.

3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지성원은 이너웨어를 입지 않아 드러난 가슴과 코트처럼 디자인된 스커트의 슬릿 사이로 드러난 다리 노출로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지성원은 테일러드 코트의 매니시와 비숍 소매의 페미닌이 조화된 남성적이면서 우아한 여성미가 조화된 드레스로 시작부터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헤어는 잔머리 한 올 남기지 않과 ‘올백’으로 넘기고 스트랩 플랫폼 힐을 신어 테일러드 코트의 각을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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