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윤아美’ 공주 드레스, 레드카펫 위 옐로 시폰 드레스 [24th 부산국제영화제]
입력 2019. 10.03. 19:07:29
[더셀럽 한숙인 기자] 임윤아가 어린 시절 만화 속에서나 봤을 법한 샛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3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임윤아는 미숙한 소녀와 성숙한 여자 두 이미지를 조화한 시폰 드레스로 ‘윤아美’를 보여줬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맑은 미소와 노출 수위가 높은 깊게 파인 V 네크라인 사이로 드러난 가슴 볼륨의 극단적 대비로 순수와 성숙 두 극단적인 이미지를 모두 충족했다.

여기에 잔뜩 부풀린 시폰 스커트와 어깨의 시폰 리본이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며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공주 드레스 느낌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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