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설리 가슴 노출 논란→양현석 2번째 소환 조사→이해인 부친 입장
입력 2019. 10.04. 09:59:06
[더셀럽 이원선 기자] 10월 첫째 주부터 연예계 다양한 이슈들이 이목을 끌었다.

◆ 설리, 노브라 가슴 노출 논란

설리는 지난달 29일 팬들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설리는 방송 당시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있었고 품이 넉넉한 상의를 입은 탓에 손을 움직일때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슴 노출 사고에도 설리는 당당해 논란을 배가했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왜 신나?”라며 해맑은 표정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논란 하루만에 즐거운 모습이다”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프듀X 투표조작 확인→경찰, 엑스원 일부 멤버 소속사 압수수색

경찰이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1일 경찰은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를 압수수색했다. 이와 관련해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순위조작 의혹 관련해서 CJ ENM을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협력사들도 일괄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찰의 협조 요청에 대하여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 ‘아이돌학교’ 아해인 부친, 투표 조작 논란에 울분 토해

경찰은 ‘프듀X’와 더불어 Mnet의 또 다른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도 투표 조작 논란을 제기했다.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이해인의 아버지는 2일 문자 투표 조작 논란에 울분을 토했다.

이해인의 부친은 지난 2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이해인 갤러리에 “우리 딸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을 이해인의 부친이라 소개하며 “이번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때문에, 제 딸 팬들이 변호사를 사 출연했던 프로그램도 고발해 조사도 하고 있다 하는데, 만약 조작이 드러나면 두 번이나 어린 딸을 희롱한 것이고 도저히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행동인 것 같아 억울해서 글을 올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해인 부친의 울분은 이틀이 지난 오늘(4일)까지 화제되고 있다.

◆ 강성훈, 팬 선물 판매의혹에 해명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팬이 준 선물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성훈이 팬에게 받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 선물을 중고로 판매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게시돼 논란을 불렀다. 특히 판매자가 강성훈의 여자친구라는 의혹까지 더해졌다. 

이에 강성훈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메시지를 남기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며칠 전 불미스러운 일을 기사로 접해 굉장히 당황스럽고 무엇보다 팬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다”라고 말문을 열며 “수개월 전에 이전 팬클럽 운영자이자 스타일리스트였던 그분과 업무적인 부분과 개인적으로 도움 받았던 것까지 모든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를 정리하면서 제가 업무상 편의를 위해 보관을 맡겼던 것 중 필요한 것들은 일부 돌려받았고, 나머지 물품은 그 분이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하며 “그러는 동안 그분이 보관 중인 물품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팬 분들이 주신 선물까지 섞여 있다는 사실을 이번 기사를 통해 알게 되어 저 역시 몹시 당혹스럽다. 모두 하나 하나 세세히 챙기지 못한 저의 불찰이다. 다시 한 번 상처 받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김승현 결혼설

지난 2일 배우 김승현이 ‘알토란’ 방송작가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김승현 소속사 측은 곧바로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중인 것은 맞니면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승현은 98년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 대뷔,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활동을 중단했고 20여년 만에 KBS ‘살림남2’를 통해 방송 복귀했다. 이후 김승현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MBN ‘알토란’ 작가 A씨와 교제중인 소식을 전했다.

◆ 양현석,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혐의와 관련해 두 번째 경찰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양현석을 소환, 14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마친 뒤 2일 오전 0시 10분쯤 돌려보냈다.

이날 양현석은 상습도박이나 환치기 혐의에 관한 질문에는 “경찰조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지만, ‘회삿돈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했느냐’는 질문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양현석과 빅뱅 출신 가수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즐기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마련한 의혹을 받는다. 또 YG 자금을 빼돌려 도박에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은 지난 8월 경찰에 출석해 23시간여에 걸쳐 밤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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