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VIEW] 지코→장우혁, 솔로 가수들의 컴백 러쉬
입력 2019. 10.04. 10:47:49
[더셀럽 이원선 기자] 10월 첫째 주,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가요계를 뜨겁게 만들었다. 블락비 지코부터 엑소 첸, 정세운, 장우혁까지 혼자서도 큰 무대를 꽉 채웠다.

◆ 지코 ‘THINKING Part.1’, “어떤 무리에 있든 난 우두머리”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지코의 새 앨범 ‘THINKING Part.1’이 공개됐다.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는 경쾌하면서도 오묘한 보이싱의 신스 루프의 인트로에 구성마다 과감하지만 자연스럽게 바뀌는 메인 테마가 어우러져 지루할 틈 없는 몰입감을 안긴다.

여기에 대세 래퍼 재키와이와 염다가 피처링에 참여해 3인 3색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음악이 탄생했다.

특히 “가만 내비 둬 그건 열풍을 만들겠단 소리” “아이돌 출신이 주는 합격 목걸이” “법인 대표답게 영리해야만 해”라는 가사는 회사 설립 이후 쏟아지는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표현한 지코의 솔직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천둥벌거숭이’ 뮤직비디오에는 지코가 많은 동물들을 거느린 회사 대표로 등장,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 첸 ‘사랑하는 그대에게’, “반짝이는 은하수를 건널까요”

엑소 멤버 첸이 지난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를 비롯해 ‘그대에게’ ‘그댄 모르죠’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 ‘잘 자요’까지 첸의 사랑 감성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곡이다. “반짝이는 은하수를 건널까요” “이 밤을 우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가사는 낭만적인 연인의 모습을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담아냈다.

또한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깊은 감정에 몰입해 노래하는 첸의 매력적인 비주얼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정세운 ‘Day’, “비가 온대 그날처럼”

정세운이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미니앨범 ‘Day’를 발표했다. 새 앨범 ‘Day’는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세운의 24시간을 그렸다. 친숙하면서도 낯선, 자극 없이 조용히 파고드는 5곡은 온전히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사랑과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 사랑을 하면 느끼게 되는 두 가지 감정을 구체적으로 끄집어내 하나로 연결시켰고, 서서히 깊어지는 기쁨과 슬픔, 묘한 경계에서 풀어내는 디테일과 감정선으로 노래를 꼼꼼하게 채웠다.

특히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은 사랑과 상실, 그리움이란 주제를 절제된 어조로 풀어낸 팝 발라드로,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한 편곡과 정세운의 절제된 보컬이 이별 후 시간이 흐른 뒤의 담담함, 그 감정의 공허함을 잘 표현해냈다. 

정세운 만의 감성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타이틀 제목과 같은 “비가 온대 그날처럼”이라는 가사는 촉촉하게 더해진 그의 이별 감성을 한 층 짙게 만들었다.

◆ 장우혁 ‘위캔드’, “WEEKAND WEEKAND”

장우혁이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위캔드’(WEEKAND)를 공개한다. ‘WEEKAND’는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할 감각적인 비트, 세련된 그루브가 담긴 노래로, 장우혁의 보이스와 명불허전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특히나 장우혁은 변함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에 많은 애정도 담았다. 자신의 옷으로 스타일링한 건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렌디함의 정석’을 드러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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