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th BIFF] 마이크 피기스 “브렉시트 사태, 영화+사회적 변화 크다”
- 입력 2019. 10.04. 12:07:59
- [부산=더셀럽 전예슬 기자]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이 영국 브렉시트 사태에 대한 사견을 밝혔다.
4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양준 집행위원장,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 카를 오크 감독,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 리신제, ㈜화인컷 서영주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은 “브렉시트는 초현실주의 영화를 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영국인들이 초현실주의를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영국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처럼 되고 싶어 하는데 저는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유럽에서 탈퇴하는 자체도 복잡할거라 생각했다”라면서 “간단하고 쉬운 방식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예전부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은 “브렉시트가 사회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유럽에 미치는 영향도 당연히 클 것”이라며 “전 세계에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상황에 대해 저도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 커런츠 부문은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들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이다. 후보작 중 두 편의 최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뉴 커런츠상으로 선정된 두 작품의 감독에게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본 시상은 폐막식에서 거행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