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나 11일 ‘Melody in the air’ 발표 →11월 2일 콘서트 개최
입력 2019. 10.04. 13:43:11
[더셀럽 한숙인 기자] 전유나가 최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한데 이어 오는 11일 새 미니 음반 ‘Melody in the air’를 발표하는 등 가수로서 대중과 소통의 폭을 확장한다.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대상을 수상한 전유나는 91년 1집 ‘너를 사랑하고도’를 발표하며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당시 여자가수로는 드물게 3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지금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미니 음반의 타이틀 곡 ‘너라는 위로’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손아름이 작곡하고 전유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마음, 전유나 본인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유나는 음반 발표와 함께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성신여대 운정 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니 음반 ‘Melody in the air’는 베이시스트 오대원이 프로듀싱하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손아름이 작곡했다.

타이틀곡인 1번 트랙의 ‘너라는 위로’는 째즈 피아노 연주로만 시작되는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절제된 목소리와 어우러져 리듬이 나오기 전까지 공간적인 음악을 보여준다. 2절부터 연주되는 드럼, 베이스의 조합은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행진하는 느낌으로 그루브의 절정을 보여준 뒤 다시 처음의 공간적인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2번 트랙의 ‘새하얗게’는 70년대 소울 스타일의 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브라스들의 간결하고 펑키한 느낌이다.

전유나는 91년 1집 음반 발표 이후 ‘너를 위한 이별’ ‘혼자서’, 2012년에는 ‘그 사람’ 외 2곡이 수록된 싱글음반을 발표했다. 이뿐 아니라 실용음악과에서 후학 양성 및 국방FM에서 DJ로 활동 중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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