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h BIFF]'극한직업' 이하늬 "'멜로가 체질' 촬영현장서 이병헌 감독에게 배신감 느껴"
입력 2019. 10.04. 14:53:29
[부산=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이하늬가 이병헌 감독의 첫 드라마 JTBC '멜로가 체질'에 카메오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병헌 감독과 류승룡, 이하늬, 공명, 진선규가 참석해 부산 관객들과 함께 '극한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초 '극한직업' 멤버 전원이 오픈토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이동휘는 불참했다.

올해 첫 천만영화 '극한직업'은 위기에 몰린 마약반 식구들이 범인 검거를 위해 위장으로 차린 치킨집의 의외의 맛집으로 성공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1626만명을 동원,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한국 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극한직업'의 주역 이하늬, 진선규는 이병헌 감독과의 인연으로 그의 첫 드라마인 JTBC '멜로가 체질'에 카메오로 출연, 커플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늬는 "'멜로가 체질' 현장에 갔을 때 굉장히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현장에서 볼 수 없었던 민첩한 모습이더라. 정말 열심히 하는 이병헌 감독을 보고 영화 감독이 드라마를 하면 이렇게 변하는구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래 잘되면 느슨하게 변하지 않냐. 이감독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신선하고 새로웠다"고 말했다.

덧붙여 진선규는 "생전 처음해보는 멜로 대사였다. 대사를 계속 외웠는데 입에 붙지 않더라. 저는 멜로가 체질이 아닌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BIFF2019'는 12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과 중구 남포동, 부산 시민공원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85개국에서 초청된 303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개막작은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며 폐막작은 '윤희에게'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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