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레스 베스트3’ 이유영 러블리→이열음 섹시→이주영 시크 [24th BIFF 레드카펫]
입력 2019. 10.04. 16:20:34

이열음 이주영 이유영

[더셀럽 한숙인 기자] 블랙 드레스가 화이트보다 순수하고 레드카펫 최강 드레스로 진가를 발휘했다.

3일 진행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이유영 이열음 이주영은 사랑스럽게 섹시하게 시크하게 각자가 가진 매력을 부각하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레드카펫 강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유영은 드레스 선택에서 애티튜드까지 완벽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크림색 프릴이 달린 스퀘어 네크라인의 머메이드 드레스는 작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가진 이유영의 사랑스러움을 부각했다. 특히 무릎 밑이 프릴 스커트처럼 디자인 돼 네크라인의 프릴 디자인의 러블리 지수를 높였다.

이열음은 이유영과는 상반된 가슴 볼륨이 드러난 가죽 소재의 마이크로 미니 리틀 블랙 드레스로 강렬한 섹시 무드를 연출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의 홀터넥과 가슴을 꽉 조이듯 묶은 매듭이 노출된 가슴으로 시선을 집중하게 하는 효과를 냈다.

이주영은 백발과 퍼플이 어우러진 짧은 쇼트커트에 민소매 블랙 맥시 드레스를 입어 쿨한 매력을 강조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라인과 스팽글 소재가 섹시 무드의 기본 요소였지만 팔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가려 시니컬하게 표현됐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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