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TV동물농장’ 10마리 품종묘, 애묘카페 폐업 후 유기된 사연
- 입력 2019. 10.06. 10:44:57
- [더셀럽 한숙인 기자] ‘TV동물농장’은 한 시골마을에서 발견되는 9마리의 품종묘의 사연을 방영했다.
6일 방영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두 마리 강아지를 키우는 한 여성이 산책길에서 발견한 유미견과 유기묘의 안타까운 상황을 방영했다.
사연을 전한 여성이 산책길을 걷자 어디선가 유기견이 나와 반겼다. 이들에게 먹이를 챙겨주는 사이 하얀색의 도도한 터키시 앙고라 종 고양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뒤를 이어 짧은 다리의 동글동글 귀여운 먼치킨, 스코티시 폴드, 아비시니안 등 9마리의 품종묘가 연이어 먹이를 주는 여성 곁으로 다가왔다. 특히 터기시 앙고라인 예삐는 만삭이어서 걱정을 유발했다.
곧 유기견 유기묘가 구조작전이 펼쳐지고 9마리 외에 1마리가 추가돼 총 10마리가 구조됐다.
수의학 전문가는 유기묘는 중성화 수술이 안 돼 있고 수컷 7마리 중 1마리만 중성화 수술이 돼 있어 분양을 목적으로 키우는 품종묘 라고 추정했다.
해당 방송은 애묘 카페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 해당 고양이들을 봤다는 제보를 받아 해당 가게를 찾았으나 폐업한 상태였다. 이에 제작진 측은 창녕에서 가게를 운영했던 주인에게 연락을 취해 해당 고양이들을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
해당 주인은 먼치킨은 가게를 찾은 고객이 키우겠다고 해 분양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가져갔고 스코티시 폴드는 직원이 어떻게 했다고만 알고 있을 뿐 정확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터기시 앙고라 예삐는 7시간의 산고 끝에 5마리의 새끼를 출산해 지켜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TV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