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일요시네마 ‘글래디에이터’, 러셀 크로우 주연의 영웅 서사시…스타의 탄생
- 입력 2019. 10.06. 13:39:0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EBS1 일요시네마가 10월 6일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편성했다.
6일 오후 1시 10분 편성된 ‘글래디에이터’는 호주 출신 배우 러셀 크로우를 전세계 톱스타 반열에 올린 작품이다.
당시 154분으로 2시간 30분을 넘겨 방영된 최 장편의 길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긴 상영 시간만큼 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한 검투사 막시무스의 영웅 일대기를 다룬 대서사시가 전개된다.
죽을 날이 머지않은 로마제국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러셀 크로우)를 총애해 아들이 아닌 그에게 왕위를 넘겨주기로 한다. 그러나 아들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껴 급기야 황제를 살해한다.
왕좌를 이어받은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 겨우 살아남게 된 막시무스는 노예로 전락하고 투기장의 검투사로 매일 훈련을 받는다. 오로지 새로 즉위한 황제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로 버티는 막시무스는 검투사로서 매 경기마다 승리로 이끌면서 살아남아 그의 명성과 인기는 날로 높아간다.
로마로 돌아온 그는 아내와 아들을 죽인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 사랑했던 황제의 누이 루실라(코니 닐라)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어느 새 민중의 영웅이 된 막시무스와 그를 질투하는 코모두스는 그가 아직 살아있음을 알고 분노하지만 민중이 두려워 그를 죽이지 못한다.
드디어 막시무스는 예전의 부하들과 은밀히 만나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존경하던 황제를 살해한 난폭한 황제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를 결의한다. 아직도 막시무스를 사랑하고 있는 루실라는 동생 코모두스를 배신하고 막시무스의 반란을 도우려 하면서 극의 막바지를 향해 치닫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글래디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