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97세 김택수 할아버지, 3년 전 아내 떠난 후 홀로 "자식과는 안살아"
입력 2019. 10.07. 07:58:00
[더셀럽 박수정 기자]'인간극장'에서 김택수 할아버지가 자식과 함께 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97세, 내 나이가 어때서' 1부로 꾸며진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에 살고 있는 97살 김택수 할아버지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택수 할아버지는 3년 전, 70년을 해로했던 아내를 떠나보내고 지금은 아내와 살던 집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김택수 할아버지는 "자식들도 아이들 데리고 사는데 나까지 '너희 집에 가 있을련다' 하는게 싫다.'나 혼자 살아도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으로 살면 자식들한테 기대지 않아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만약에 내가 아파서 못 움직이도 밥도 못하면 시간제로 일하는 오늘 분들 있지 않냐. 시간제 요양사로도 할 수 없으면 가까운 요양원에 가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