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 4년 전 세상 떠난 남동생 생각에 눈물 "얼마나 외로웠을까"(부라더시스터)
입력 2019. 10.07. 18:20:01
[더셀럽 가수정 기자] 배우 이현경이 '부라더시스터'에서 남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 이현경은 숨겨진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배우 강성진과 결혼한 걸그룹 S출신 이자 이현경의 동생 이현영은 언니와 함께 사는 친정 어머니를 찾았다.

이현경, 이현영은 어머니에게 "곤지암 가야 되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곤지암은 4년 전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이현경의 남동생이 있는 곳.

이현경은 "남동생의 병을 이해했으면 남동생과 소통할 수 있었을 텐데 잘 알지 못했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제일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현경, 이현영 자매는 남동생의 장례를 치른 뒤 방문했던 한 식당을 찾았다.

식사를 하던 중 이현경이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복이 많다"라고 하자 어머니는 "아들 먼저 보내고 뭐가 복이 많아!"라고 소리쳤다.

이어 "나보고 120살까지 살라면서, 자기는 오래살고 싶지 않다고, 아빠 곁에 일찍 가고 싶다고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들었다"면서 "마냥 미안하고 괴롭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하늘에서는 하고 싶은 것을 다 했으면 좋겠다"면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조선 '부라더시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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