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날씨 ‘한로’, 체감온도 5도 ‘가을 기습추위’, 지속…중부지방 한 때 비
입력 2019. 10.08. 07:14:04
[더셀럽 한숙인 기자] 8일 전국적으로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하락해 추위에 대비가 필요하다.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강원산지,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이나 바람이 4~5m/s로 불어 체감온도는 5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다.

오전 4시 현재 전국이 구름이 많고 경기도와 충청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 지점 가시거리(단위 m)는 양주 140, 예산 200, 파주 320, 부여 340, 논산 360이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나,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12시)부터 차차 맑아져 9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중부지방은 북한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 6시에서 오후 12시)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압골이 빠르게 남동진하는 가운데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강수 지속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짧다.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2시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서해5도, 북한이 5mm 내외다.

낮 기온은 17~25도(어제 14~21도, 평년 21~24도)이다.

서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9시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지표면 냉각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 바다와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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