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장모’ 신다은, 김혜선 흑장미 기억 되찾고 박진우에 죄책감 “제가 어떻게 얼굴을”
- 입력 2019. 10.08. 09:07:21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수상한 장모’ 신다은은 김혜선과의 어린 시절을 기억을 되살려내고 박진우에 관한 죄책감을 호소했다.
8일 방영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제니한(신다은)은 안만수(손우혁)에게 엄마 왕수진(김혜선)이 흑장미일 수 있다는 정황을 기억해냈음을 말했다.
제니는 “의사한테 상담 받다가 옛날에 그 유명했다는 흑장미, 우리 엄마 맞는 거 같아요”라며 확신했다.
“추측만으로 단정하면 안되죠”라는 안만수의 말에 제니는 “추측이 아니라 직감이예요. 우리 엄마 무서울 정도로 끔찍한 사람이었어요. 가끔은 숨도 못 쉴 정도로”라며 괴로워했다.
“흑장미라면 제니씨는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안만수가 묻자 “은석씨 부모님 원수, 지금도 그 여자를 잡으러 다니는데 내가 은석씨 얼굴을 어떻게 보겠어요”라며 힘들어 했다.
안만수는 “그렇게 험한 짓 하고 다니던 사람이 결혼을 해서 제니씨같은 예쁜 딸을 낳았을까요?”라며 위로하듯 왕수진의 비밀을 흘렸다.
제니는 “엄마한테 소매치기를 배웠어요. 소매치기도 하고 망도 보고 직접 도둑질도 하고. 실수하면 실컷 맞고 엄마가 화가 나면 먹던 밥상을 발로 찼어요”라며 학대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길을 가다 갑자기 나를 버리겠다고 겁도 줬어요. 날 버리겠다는 그 말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웠어요”라며 버려지는 것에 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수상한 장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