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호 교수 “의사, 식품 전문가 아냐… 종편 믿지 마라” (아침마당)
- 입력 2019. 10.08. 09:29:5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태호 교수가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요할 것을 강조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 명예교수 이태호 교수가 출연해 ‘우리가 몰랐던 건강식품의 진실’을 이야기했다.
이태호 교수는 “방송에 나와서 식품을 설명하는 의사들이 있는데 의사들은 식품전공이 아니다. 식품을 가지고 효능이 있다고 하면 대게 믿지만 아니다”며 “저 같은 사람이 전문가다. 종편을 믿지 마라”고 꼬집었다.
이어 “TV에 나와서 건강식품을 설명할 때 근거를 댄다. 어떤 논문에 의하면 이라고 근거를 대는데 이건 책임회피”이라며 “면피하기 위한 것이다. 논문이라고 하는 것은 요지경 같은 것이다. 학술지도 지구촌에 수십만 종류가 있다. 실험을 거친 결과지만 조작도 할 수 있고 자의적으로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태호 교수는 “식품회사에서 돈을 왕창 주면서 이런 결과를 내달라고 하면 그것에 맞는 결과를 내준다. 가짜 학술지도 많다”고 폭로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