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전역일 앞두고 의미심장한 메시지 “세상은 너 없이도 돌아간다”
입력 2019. 10.08. 12:52:25
[더셀럽 한숙인 기자] 군 복무 중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지드래곤이 오는 10월 26일 전역을 앞두고 며칠 전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과 글이 화제다.

‘’18 09 06’이라는 날짜가 기록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은 상의를 탈의한 채 레드 조거팬츠를 입고 스태프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 여러 장의 사진은 각 장 마다 의미심장한 글귀가 쓰여 있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이어진다.

‘Live for yourself’ 너 자신을 위해서 살아라, ‘let the world turn without you,’ 너 없이도 세상은 돌아간다,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without you,’ 너 없이도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don’t take yourself too seriously’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

이와 함께 쿠바 태생의 미국 아티스트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가 지난 1988년 자신의 연인에게 보낸 편지를 함께 게재했다.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간을 두려워하지 마라. 시간은 우리의 것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너무 관대했다. 우리는 승리의 달콤한 맛으로 시간을 각인시켰다. 우리는 그 시대의 산물이다. 때가 되면 다시 신용을 되찾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하나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빅뱅은 승리가 탈퇴하고 대성 역시 불법영업 방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승리는 버닝썬을 시작으로 수많은 사건에 연루돼있으며 이미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을 탈퇴한 상태지만 빅뱅은 멤버 중 태양의 제외하면 각 종 논란과 불법적인 상황에 연루돼 있는 상황이다.

지드래곤은 군 복무 중 특혜 논란에 휩싸였으며, 탑은 대마초 흡입, 대성은 매입한 건물에서 이뤄진 성매매 및 대마초 유통 등으로 불법영업 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는 빅뱅을 해체하지 말아달라는 댓글이 달리며 빅뱅의 존속을 희망하는 팬들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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