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건강]'쑥청혈차' 레시피 화제…효능과 부작용은?
입력 2019. 10.08. 15:47:45
[더셀럽 박수정 기자] 쑥청혈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해독요법 편으로 몸의 독소를 빼는 쑥청혈차 레시피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 박사는 쑥 청혈차에 대해 "당귀가 혈액 내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유지하며, 생강이 혈관을 확정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 내 독소를 제거한다. 또한, 계피는 독소를 만드는 냉기를 제거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며 "쑥과 생강 게피 당귀가 쑥 해독 차로써 피를 맑게 하는 최고의 레시피로 같이 드시면 좋다"고 설명했다.

쑥청혈차 만드는 법은 쑥청혈차 티백을 따뜻한 물에 우리면 된다. 아울러 쑥차 만드는 방법은 쑥을 따서 잘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잘게 썰어 건조기나 그늘에 3일간 말린 뒤, 쑥 한 줌과 끓는 물 한 잔 비율로 5~10분 정도 끓이면 된다.

하지만 쑥청혈차 과다 복용의 부작용으로는 구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적정량만 섭취해 점차 양을 늘려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쑥, 생강, 당귀, 계피 모두 따뜻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열이 많은 체질이나 질환으로 고열이 있는 사람, 특히 주재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쑥청혈차를 마실 때 기호에 맞게 꿀을 약간 넣으면 좋다. 꿀은 소화를 증진시키고 간의 해독능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독소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해 장 건강에도 좋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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