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남친 희망 1순위 여진구 ‘로맨틱 댄디 가르마펌’, 호텔 델루나 구찬성 소환
입력 2019. 10.11. 10:53:13

tvN ‘호텔 델루나’ 여진구

[더셀럽 한숙인 기자] KBS2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tvN ‘호텔 델루나’ 여진구는 선이 굵은 이목구비와 목소리, 여기에 상황에 따라 로맨틱하게 혹은 강하게 온도가 달라지는 눈매로 여자들의 남친 선호 1순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스테디셀러처럼 클래식한 이미지가 이들의 매력이다. 강하늘이 극 중 시골 청년 황용식의 순수함을 이마 전체를 덮은 앞머리로 표현했다면 여진구는 하버드 MBA 출신 엘리트 구찬성의 지적인 이미지를 이마를 반쯤 드러낸 단정하게 정돈한 헤어로 표현했다.

남자친구가 여진구처럼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로 내 앞에 서있기를 바란다면 ‘댄디 가르마펌’을 할 것을 권해야 한다.

댄디 가르마펌은 어떤 옷, 어떤 자리든 어울릴 뿐 아니라 스마트한 이미지로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스타일이 하나로 고정되지 않고 연출에 따라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져 본인은 물론 여자친구의 기분까지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다. 로맨틱 댄디 가르마펌은 길이가 길지 않아도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쪽 머리만 살짝 올려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쟈끄데상쥬 옥수점 예슬 실장은 “다소 길이가 짧은 머리에 가르마펌을 연출하면 단정한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패셔너블해 보인다. 모발이 직모라면 살짝 C컬펌을 해주면 앞머리스타일링이 쉬워진다. 뒤로 바짝 넘기면 포마드 스타일링도 가능해 변신의 폭이 넓어 시도해 볼 만하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tvN ‘호텔 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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