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안재현과 이혼 소송' 구혜선, SNS 폭로 강행…지친 대중들
입력 2019. 10.11. 18:03:33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중인 구혜선이 일방적인 폭로를 강행하면서 대중들의 피로도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구혜선은 지난 8일부터 SNS를 통해 안재현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폭로를 시작했다.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하며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꾸준히 해왔음을 알렸다.

그리고 11일 구혜선은 이혼 사유로 주장했던 '안재현의 외도'에 대해 다시금 언급해 또 한번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안재현 외도'의 증거물이라고 주장했던 '호텔 사진 일부를 공개한 것. 해당 사진에는 호텔 가운을 입고 있는 듯한 인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 (표기된 날짜는 음원 발표 일입니다)"이라는 글을 덧붙여 해당 사진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안재현과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또 다시 시작된 구혜선의 SNS 폭로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구혜선의 폭로로 인해 한차례 애…J은 제 3자가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안재현 외도'를 주장할 당시 '여배우와의 염문설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안재현과 함께 MBC '하자 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인 배우 오연서, 김슬기가 지목됐다. 오연서, 김슬기 소속사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해명했다.

안재현 측 역시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하지만 구혜선 씨는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관계의 파탄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들의 측근을 비롯해 당사자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여배우 염문설'과 관련한 이슈는 한동안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로 인해 제 3자와 해당 드라마에 적잖은 피해를 끼쳤다.

대중들은 이미 구혜선, 안재현 진흙탕 싸움의 피해자나 다름없다. 몇개월에 걸친 '위기의 부부' 구혜선, 안재현의 시간차 폭로전에 지칠대로 지쳤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았던 두 사람의 파혼이 여전히 믿기지 않지만, '두 사람의 사생활을 알고 싶지 않다'는 게 대중들의 현재 심정이다.

구혜선의 현재 SNS 폭로는 두 사람의 진흙탕 싸움을 강제로 관람하게 하는 꼴이다. 그의 위태로운 폭로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는 않을까 염려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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