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이상하다" 구혜선, 심경 외면하는 대중 반응에 억울함 토로 [전문]
- 입력 2019. 10.11. 18:07:2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다시 SNS에서 남편 안재현의 외도와 주취 중 폭력을 주장하며 자신의 심정을 몰라주는 대중의 반응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더 이상 안재현을 언급하지 않을 것임을 표현했다.
구혜선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셀카’와 “참 이상하다”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재현이 결혼생활 중 잘못했던 것들을 나열하며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을 거라 생각하는지 말이다”고 억울함을 털어놨다.
이어 구혜선은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 일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며 “집착도 그 반대였고.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 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 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러나 삼년동안 함께 살며 늘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 것만은 아니었다. 오랜 시간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 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이혼 소송은 진행 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며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 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더 이상 안재현과 관련된 글을 게재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이하 구혜선 글 전문
참 이상하다.
살면서 그는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주취중 폭력 또한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거라 생각하는지 말이다.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일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집착도 그 반대였고.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삼년동안 함께 살며 늘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것만은 아니었다. 오랜시간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 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