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 서채은 학생, 그림자 노동 오답→도전 실패 ‘문제 무엇?’
입력 2019. 10.13. 20:13:16
[더셀럽 전예슬 기자] ‘도전 골든벨’ 최후의 1인 서채은 학생이 골든벨 도전에 실패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에서는 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골든벨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47번 문제를 풀던 서채은 학생은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했다. MC 강성규가 “어머니가 채은이의 모습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냐”라고 묻자 “용케도 왔다고 할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 MC가 “채은이는 평소 어떤 딸이냐”라고 묻자 서채은 학생은 “말 안 듣는 딸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해드린 게 별로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자 서채은 학생의 어머니는 “엄마는 항상 널 사랑하고 있다. 지금도 응원하고 있다”라고 다독였다.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가던 서채은 학생은 49번 문제를 통과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서채은 학생이 고른 50번 골든벨 문제는 ‘오스트리아 출신 사상가 이반 일리치가 동명의 저서에서 언급한 개념인 이것의 예’로 ‘자동화, 무인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늘어가는 추세다. 저임금 일자리가 없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이것은 무엇일까’가 출제됐다.

문제를 들은 서채은 학생은 정답으로 ‘열정 페이’라고 적었다. 어떻게 유추했냐는 물음에 “부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로 서채은 학생은 “여기까지 온 게 영광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해당 문제의 정답은 ‘그림자 노동’으로 서채은 학생은 아쉽게 골든벨 울리기에 실패했다.

‘도전 골든벨’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도전 골든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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