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인간극장’ 박지연 “결혼한 지 14년, 권태기 생기더라”
- 입력 2019. 10.14. 08:29:4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아내 박지연 씨가 불만을 토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1부가 그려졌다.
이날 한경민 씨는 마을의 농촌 유학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집안에서 부딪히면 아내는 일 좀 도와줬으면 하는데 저도 제 일이 있지 않나”라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안에서 어떻게 지내야할지 연구하고 찾고 있는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정을 우선해서 생활기반이 없는 제주로 오니 가장의 짐이 더 무거워졌다. 박지연 씨 역시 강연을 들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박지연 씨는 “결혼한 지 14년 넘었다. 그 정도 되니까 권태기 같은 게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스스로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안 됐다”라며 “남자들은 집안일을 하기 싫어하지 않나. 저희 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내버려 두면 안 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엉덩이 붙일 새 없는 일상이 덤으로 따라와 남편이 도와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원망이 고개를 든다.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