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어린왕자라는 별명, 과거엔 발목 잡는다고 생각했다”
입력 2019. 10.14. 15:15:49
[더셀럽 이원선 기자] 가수 이승환이 어린왕자라는 별명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이승환의 30주년 기념 12집 정규 앨범 ‘FALL TO FLY 後’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승환은 30주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린왕자라는 타이틀로 불리워왔다. 하지만 이승환은 이 타이틀이 처음에는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사실 전 락 음악도 하고 싶었던 사람인데, 어린왕자라는 별명은 건전한 발라드를 부른 사람으로 기억되기 마련이다보니 저의 음악 인생을 발목 잡는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런 타이틀과 함께 젊은 감각을 갖고 지내다 보니 그런 점이 오랫동안 음악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된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음악성을 띄는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마음에 여러 음악을 앨범에 넣었다”고 했다.

한편 이승환의 12집 정규 앨범 ‘FALL TO FLY 後’는 내일(1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토브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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