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와 이별 “여름이도 키워라” 냉정
- 입력 2019. 10.14. 20:30:0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영은이 윤선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는 백혈병 진단으로 주상원(윤선우 분)을 떠나는 왕금희(이영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금희는 “미국이라는 그 낯설고 먼 땅에서 부모님, 가족들과 떨어져 살 자신 없다”라면서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라고 말했다.
주상원이 갑자기 왜 그러냐며 이유를 묻자 왕금희는 “갑자기가 아니라 상원 씨가 밀어붙여서 정신이 나갔나 보다. 다시 깨달았다. 우린 절대 안 될 사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여름이는 어떻게 하겠냐는 말에 왕금희는 “여름이도 상원 씨가 키워라. 함께할 수 없다면 상원 씨 아버님 말씀처럼 여름이를 위해서라면 친아버지인 상원 씨가 키우는 게 맞는 거 같다”라며 “편견을 가진 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한 거다. 다행히 여름이가 상원 씨 좋아해서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나도 별 수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주상원은 당황해했고 밖으로 나온 왕금희는 오열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