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포털사이트에도 ‘사망’ 게재…심경 적힌 메모 확보
입력 2019. 10.14. 23:5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 소식에 대중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14일 네이버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설리의 프로필에는 사망이 추가됐다. 향년 25세.

설리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있는 것을 그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로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설리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러져있는 설리를 발견하고 119를 불렀지만, 이미 사후 경직이 진행된 상태였다. 설리는 경찰에 인계되었고, 조사가 끝나자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경찰은 현장 감식과 주변 CCTV 결과,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서 모두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추정했다. 설리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심경이 적힌 자필 메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메모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설리의 비보를 접한 동료 연예인들과 대중들은 애도와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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