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한경민 “늙어서 꿈? 병상에 누워서 아이들 추억 떠올리기”
- 입력 2019. 10.17. 08:10:5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한경민 씨가 소박한 꿈을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의 네 번째 편이 그려졌다.
한경민 씨는 아이들의 식사를 챙겨주기 전 가정의 분위기가 “평화롭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늙어서의 꿈이 뭐냐면 혼자서 몸도 못 움직이고 병상에 누워있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의 아이들 모습을 담아놓은 것을 되새기는 것”이라며 “그러면 건강이 찾아오고 평화가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닥쳤던 가정의 위기를 10이라는 수치로 가정했을 때 지금의 상태는 “7이나 8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조금 수그러든 상태다. 1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경민 씨는 “아이들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삶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때까지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아이들도 위기를 느꼈을 것이다. 우리가 어디서 살지도 모르고 우리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할지, 어떻게 살아갈지 그림이 안 그려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걱정을 안 하는 상태에 큰 불안감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