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실시간 검색어 오른 이유는?
입력 2019. 10.17. 11:1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보통사람'이 방송 편성됐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영화 채널 OCN에서는 손현주, 장혁 주연의 '보통사람'이 방영된다.

열심히 범인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라미란)와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한다.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성진과는 가족과도 같은 막역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 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만다.

아버지로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선택이 도리어 성진과 가족들을 더욱 위험에 빠트리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한다.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은 2017년 3월 23일 개봉했으며 관람객 평점 8.49를 기록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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