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되길” 원더나인 색 짙게 담은 ‘속삭여’ [종합]
- 입력 2019. 10.17. 15:02:42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그룹 원더나인이 한층 더 카리스마 넘치는 신곡 ‘속삭여’로 돌아왔다. 데뷔 무대 후 오랜만에 돌아온 원더나인은 신보를 통해 인간적으로, 아티스트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원더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XIX’로 가요계 데뷔했던 원더나인은 ‘속삭여도 닿을 수 없는 말’이라는 부제로 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게 돌아왔다.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원더나인은 “이번에는 더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로 돌아왔다. 특히 2집 앨범 수록곡들의 경우에는 직접 작사, 작곡까지 했기 때문에 더더욱 설레고 떨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원더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는 빈첸, 매드클라운, 스윙스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힙합씬의 히트메이커이자 MXM의 ‘Knock Knock’, 프로듀스X101의 ‘Monday to Sunday’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프라임보이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원더나인 멤버들도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해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신예찬은 “프라임보이 작곡가님께서 MR을 보내주셨고 9명이 전원 작사, 작곡을 하게 됐다. 멤버 모두 밤을 새가며 열정적으로 작업을 했기 때문에 더욱 이 앨범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승환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의 음악적 색을 앨범에 담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웃어보였다.
타이틀곡 ‘속삭여’는 닿고 싶은 사람에게 하루종일 속삭인다고 표현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퓨쳐 알앤비 댄스 장르로, 원더나인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원더나인의 신보 ‘Blah Blah’에는 ‘속삭여’를 비롯해 원더나인의 보이스가 한데 어우러져 트렌디함을 더한 ‘춰’와 박성원, 김태우, 신예찬이 만들어 낸 어린 감성의 하우스 트랙 ‘드라이브’,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널’, 그리고 ‘있을게’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원더나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송 ‘있을게’를 발표했다. 신예찬은 “‘옆에 있을게’라는 가사가 너무 예뻤다. 전체적으로 참 공감이 되는 내용이니 원더랜드도 기분 좋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택현 역시 “‘있을게’는 10대들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가사”라며 팬덤 원더랜드를 향한 원더나인의 애정을 보여줬다.
원더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는 첫 번째 미니앨범보다 한 층 더 성숙해졌다. 리더 유용하는 “이번에는 저희가 좋아하는 색으로 돌아왔다. ‘원더나인이 이런 색도 소화할 수 있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무대 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이승환은 “데뷔를 했고, 얼마전에는 누구에게는 목표였을 수 있었던 팬미팅도 성공적으로 끝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색다른 무대를 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는데 이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2집을 통해 원더나인이 인간적으로, 아티스트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더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