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은-윤선우, 병원서 마주하고 서로 눈물 (여름아 부탁해)
- 입력 2019. 10.17. 21:03:5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 윤선우가 이영은의 병실을 찾아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이영은)은 자신을 찾아오고 병간호를 하려는 한준호(김사권)을 내쳤다.
그는 “나도 예전 같았으면 준호 씨에게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했을 것이다. 그런데 상원(윤선우) 씨를 사랑하고 알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놓아줄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한준호는 “너네 둘이 징그럽게 똑같다”고 한숨을 내뱉었고 왕금희는 “준호 씨 부탁한다. 이제 그만 가 달라”고 부탁했다.
왕금희의 일관된 행동과 말투에 한준호는 “주상원이 그렇게 좋냐. 그 자식을 그렇게 사랑하느냐”고 물었고 왕금희는 굳이 대답하지 않았다. 침묵이 동의라는 것을 알아차린 한준호는 왕금희의 병실을 떠난 뒤 주상원을 찾아갔다.
한준호는 주상원에게 “네들 사랑이 틀렸다는 것을 꼭 지켜보겠다”고 노려보며 말했다.
이후 왕금희는 부친에게 주상원이 서여름(송민재)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겠다는 것을 듣곤 혼자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옮기며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던 중 병원 복도에서 주상원과 만났고 주상원과 왕금희는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