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유승준 “괘씸죄 인정하지만, 범법 저지른 건 아냐” 억울함 토로
입력 2019. 10.18. 13:28:28
[더셀럽 이원선 기자] ‘스포트라이트’ 유승준이 심정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특권층 병역비리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또한 유승준이 밝힌 미국 도피 이유와 17년 입국금지의 전말 그리고 그의 억울함이 담겼다.

특히 제작진은 미국에서 유승준 부자(父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유승준은 “억울하다는 표현보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물론 잘못했다. 약속 지키지 못했다. 괘씸죄 인정한다. 근데 그게 제가 범법을 저지른 건 아니지 않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승준 부친 역시 “아들이 테러 분자도 아니고 강간범도 아니다. 17년 동안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어지려나’하면서 1년에 몇 번씩 17년 간 (소송을) 해왔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유승준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 먼저 전한다. 약속을 지켰어야 했고 여러분께 먼저 이 모든 얘기를 드리고 사죄를 구해야 했는데 부디 이 인터뷰를 통해서 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간절한 기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스포트라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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