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엘포스트 “가수 포기하려던 때, 母 금붙이 내줘”
입력 2019. 10.21. 09:22:4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엘포스트가 모친과 관련된 추억을 털어놨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나유, 엘포스트, 안웅기, 배아현, 김영남, 임진 등이 출연해 ‘모창 가수 열전’ 편이 그려졌다.

엘포스트는 “저는 노래말고 해본 게 없다”며 “제가 몸이 성치 않으니 어디서 받아주지도 않고 힘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던 때 어머니가 집으로 부르시더라”며 “평생 생일 때마다 자식들이 해준 금붙이를 내주시면서 ‘네가 음악을 금전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버텨봐라’고 하셨다”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회상했다.

엘포스트는 “‘아침마당’을 예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2001년도에 어머니 수술 뒤에 출연했었다. 병원에서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셨다. 지금도 ‘아침마당’에 나오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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