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아놀드 슈왈제네거 “나이 들었다고? 아직 팔팔해”
- 입력 2019. 10.21. 10:41:3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액션 연기 비결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 내한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참여하는 소감에 대해 “기적과 같다. 배우가 된 것부터 시작해서 인기를 끌 수 있는 시리즈에 참여한 것도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처음 맡겨 주셨을 때부터 제 전체 커리어에 영향을 미쳤다. 이후로도 많은 액션 무비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터미네이터’ 후속이 전 세계에 성공했다. 그래서 제가 배우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다크 페이트’ 팀과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과거 함께 했던 존재들과 해 합이 맞는 느낌이 들었다”라면서 “감독님 역시 액션으로 정평난 분”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로 “나이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도 몇 개월 전부터 스턴트맨, 코디네이터들과 함께 하며 액션 행동을 반복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나이는 많을지 몰라도 저는 아직 쓸모 있고 팔팔하다”라고 자신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터’는 심판의 날 그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30일 개봉.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