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신인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앨범서 펼칠 '꿈의 장' [종합]
입력 2019. 10.21. 12:48:23
[더셀럽 심솔아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앨범으로 신인상에 한 발 더 다가간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1집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가 너를 만난 기쁨과 설렘을 표현했다면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은 마법같은 모험담을 담았다.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이 함께하며 벌어지는 마법같은 순간들을 그려낸다.

이번 앨범은 우리의 세상 속 규칙은 우리가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New Rules',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두렵지만 기분 좋은 순간을 롤러코스터에 빗댄 '간지러워'와 천사와 악마 두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서 끝없이 싸움을 벌이는 'Angel Or Devil' 등 총 8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는 뉴 웨이브가 더해진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소년들이 함께하며 벌어지는 마법같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준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나와 친구들만 갈 수 있는 곳으로 함께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희의 이야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든다. 저희끼리는 줄여서 943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9와 4분의 3 승강장 같은 비밀스런 공간이 어디냐는 질문에 "연습실 같다. 함께 땀흘리고 연습하는 공간이 정말 소중한 것 같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이번 앨범은 콘셉트 포토, 트레일러, 무드보드, 뮤직비디오 등 비주얼 콘텐츠는 탄탄한 스토리와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콘셉트 트레일러는 프로젝션 매핑으로 구현된 3차원 그래픽 효과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이내믹한 안무가 어우러져 초현실적인 공간에서 마법이 일어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연준은 "저희가 마법을 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영상이 정말 신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현은 "방시혁 PD님 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중요시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믿고 열심히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믿음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후배그룹으로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대의 나이에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 회사의 지지는 물론 선배들의 후광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더욱 그렇다.

태현은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언급이 된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저희가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면서 "방탄소년단 후배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 목표로 팬인 '모아'와 함께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 앞서 건강상의 문제로 여러번 컴백이 늦춰진 만큼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태현은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모아분들 덕분에 부담감이 정말 줄어들었다. 신인으로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것 역시 팬분들 덕분인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범규 역시 "건강하게 활동하고 많은 팬분들과 소통하고 만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멋져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시 신인만이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목표로 한다.

휴닝카이는 "현재로서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것이다"라며 연준 역시 "최대한 많은 분들 앞에서 저희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오늘)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을 전세계 공개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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