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안재현, 설렘 없어졌다며 이혼 이야기…너무 억울” 심경 고백
- 입력 2019. 10.23. 09:24:2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불화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23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구혜선과 진행한 인터뷰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어느 날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다”라며 “그 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 어느새 오피스텔은 별거를 위한 공간으로 변해있었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크게 다툰 적이 없다”라며 “나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안재현에게) 전화를 걸어도,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었다”라며 “최근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집에 겨울옷을 가지러 가겠다’라는 문자메시지가 마지막 연락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이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가 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사랑이 아닌 나를 믿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복귀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이혼을 상처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라며 “내 인생에서 일어난 일 중 하나로 여기며 씩씩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6년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먼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