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윤정해 “우리 직업 좋아, 논밭 일하는 것보다 낫다”
- 입력 2019. 10.24. 07:59:2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정병덕, 윤정해 씨가 직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파로호의 연인’ 4부가 그려졌다.
화천댐이 조성되면서 생긴 인공호수 파로호. 물안개가 그윽한 파로호에는 60여 년 평생을 노 저어가며 그물질을 해온 어부 정병덕, 윤정해 씨가 있다.
태풍이 오지만 어김없이 파로호에 간 정병덕 씨는 “젊은 사람들 다른 일 할 때 우리가 많이 끌어 모아야한다”라고 말했다.
파로호에 고기잡이로 허락받은 배는 약 24척. 한창 송이를 따는 철이라 다른 사람들은 호수보다 산에 가는 일을 택했다.
윤정해 씨는 “고기만 잘 팔린다면 뭐하나. 눈, 비가 오면 모른 채 고기 잡으려고 신경을 많이 쓴다”라며 “직업 좋은 거 가졌다. 호수에 나오기만 하면 된다. 논밭 일하는 거보다 훨씬 낫다. 논밭 농사 저리가라다”라고 만족했다.
자식들 다 키웠고 식솔이라고 둘 뿐이니 부부에겐 최고의 직업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