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건강]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 탁월한 효능…프로바이오틱스와 차이점은?
입력 2019. 10.24. 10:58:55
[더셀럽 신아람 기자]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인체에 유익한 균)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즉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되어 장에 도달하였을 때에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말한다. 즉 장에 도달하여 장 점막에서 생육할 수 있게 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하여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설사, 변비 완화 효과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양배추, 고구마, 미역, 샐러드, 바나나 등이 있으며 분말로도 쉽게 섭취 가능하다. 단 과다 섭취 시 설사, 복부 팽만감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3~8g 복용이 적당하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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