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정극 첫 주연, 부담보다 기대"
- 입력 2019. 10.24. 14:40:3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설정환이 첫 정극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영동포구 라마다호텔에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기현 피디, 양희경,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같은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극 중 봉천동 역을 맡은 설정환은 "오디션 볼 때 연기보다 사적인 질문들과 대화를 많이 했었다. 대화 속에서 감독님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천동이 성향을 찾고 싶어 하셨다"라며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봉천동이라는 캐릭터는 긍정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인간 설정환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캐스팅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첫 주연 맡아서 부담도 되고 무서웠는데 촬영을 해가면서 굉장히 행복했다. 선배들이 중심을 잘 잡아줘서 부담을 덜 느꼈던 것 같다"라며 부담보다는 기대가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꽃길만 걸어요'는‘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28일(월)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