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은, e오디오북 낭독 프로젝트 참여 “울림 전할 수 있었으면”
입력 2019. 10.24. 14:58:01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진호은이 도서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의 e오디오북에 참여했다.

지난 21일, 교보 eBook에서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의 e오디오북이 공개되었다. 낭독에 참여한 성우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구준겸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은 신예 진호은이다.

진호은은 지난 8월 15일 방영한 KBS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의 티저 영상에서 윤동주 시인의 ‘바람이 불어’를 스무 살 신인배우답지 않은 진중하고 성숙한 목소리로 낭독하여 ‘목소리가 좋은’ 신인배우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 e오디오북 프로젝트에서 그 목소리를 유감없이 활용하여 독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게 되었다. 진호은은 “평소 책을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교보문고와 함께 화면이 아닌 목소리로 독자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는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 이정섭 작가님 특유의 재치 있는 문장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녹음을 할 수 있었다. 이 오디오북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첫 녹음 소감을 전했다.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작가:이정섭, 출판: 허밍버드)는 살짝만 툭 건드려도 와르르 무너지고, 작은 일에도 큰마음을 먹어야 하는 유리 멘탈을 지닌 소심한 이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을 작가의 경험들에 빗대어 전달하는 공감 에세이다. 작가는 자신을 ‘인간 개복치’라고 칭하며 지금껏 소심한 성격으로 겪어왔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담아 다른 모든 개복치에게 내 안의 소심함을 긍정하며 세상 속으로 나올 수 있는 용기를 전해주고 있다. 진호은은 이번 오디오북에서 작가가 경험했던 에피소드들을 재치 있는 연기로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교보문고는 작년부터 오디오북 유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자체 제작 오디오북의 발행을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은 교보문고와 출판사, 배우 소속사가 함께 공동 기획한 사례로써, 멀티미디어 eBook,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책을 출간해온 교보문고가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한 사례라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진호은의 소속사인 아우터코리아와 함께 더 많은 독자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진호은은 정재영, 이기우, 이성우, 최웅 등의 배우와 신예 배우 김영대가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기업인 아우터코리아 소속 신인배우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아우터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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