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Mnet 새 아이돌 서바이벌 '월드클래스', 투표 공정성 중간 점검
입력 2019. 10.24. 15:09:53
[더셀럽 심솔아 기자] Mnet 아이돌 서바이벌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과 '아이돌학교'의 투표 조작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스 X 101'이 소위 피디픽으로 불리는 연습생들 위주로 방송된다는 점, 이미 경연 내용을 알고있었던 연습생이 있었다는 정황 등을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이해인이 출연해 공정하지 못한 서바이벌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Mnet이 새로운 아이돌 서바이벌을 론칭했다. 프로그램명은 '투 비 월드클래스'(이하 '월드클래스')다.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투 비 월드클래스'의 투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 해봤다.

'월드클래스'는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월드 클래스 위원회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월드클래스 위원회는 '월드클래스' 브이라이브(V앱) 채널 구독자 중 '케미비트'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선정되는 '월드 클래스'만의 특별 심사인단이다. TOO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아티스트인 만큼 한국과 해외 구독자를 50:50의 비중으로 선정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매주 월드클래스 위원회를 선정해 오직 '브이라이브(V앱)'의 투표 시스템을 통해 1일 5표의 글로벌 투표를 받으며, 결과 또한 원 데이터 그대로 매주 '월드클래스' 본방송과 브이라이브(V앱) 스페셜 페이지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현재 '월드클래스'는 3주차 월드클래스 위원회 심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으며 지난 주 2주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살펴보면 매주 선정되는 월클 위원회 3000명이 총 6일간 1일 5회 참가하게 되어있는 투표로 매주 총 9만개의 투표권이 발급된다. '월드클래스'가 공개한 2주차 심사 결과에 따르면 총 9만개의 투표권이 발급됐으며 사용된 투표권은 48250개다. 1등인 제이유 연습생이 4414표를 차지했으며 20명의 총 득표수를 모두 더하면 48250표로 사용된 투표권의 숫자와 일치한다. 여기에 매 주 중간 결과를 발표해 시청자들에게 투명한 투표 과정을 공개한다.

앞서 '월드클래스' 제작발표회 당시 정창환 프로듀서는 "심사 부분은 네이버 VLIVE로 심사 시스템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 친구들이 오랫동안 꿈을 위해 준비했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 친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 납득하고 인정할만한 절차를 거쳐 투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까지 공개한 것들로 미루어 보아 이들이 이야기한 공정한 투표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총 10회차의 방송 중 4회차를 맞이한 '월드클래스'. 공정한 투표는 물론 연습생들의 노력이 모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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