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 성범죄 전과 남친 케네스 페티와 백년가약 "행복하기까지 너무 어려웠다"
입력 2019. 10.24. 16:02:2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래퍼 니키 미나즈가 성범죄 전과가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21일 니키 미나즈가 남자친구 케네스 페티와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니키 미나즈와 케네스 페티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니키미나즈는 교제 1년도 채 되지 않은 올해 6월에 혼인 신고한 사실을 알린 뒤 9월에는 돌연 은퇴 소식읕 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은 남자친구 케네스 페티의 치명적인 전과 이력으로 인해 마냥 축복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케네스 페티는 과거 강간과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교도소에서 총 11년을 복역한 인물이다.

이에 니키미나즈는 "행복하기까지 너무 어려웠다. 누구와도 타협하고 싶지 않다"며 "나는 은퇴하고 가정을 꾸릴거다"라고 말하며 그의 과거에 아랑곳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국내에서는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와 콜라보한 'BangBang'과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피처링한 가수로 인기를 얻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니키미나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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