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중 심경고백 "불법 좌회전 NO, 유가족에게 죄송해"
- 입력 2019. 10.24. 17:46:18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배우 정원중이 운전한 승용차에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 군이 사망했다. 이에 정원중이 유가족과 대중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원중은 22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대형마트 앞에서 마트로 좌회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업체 직원 이 군이 크게 다쳤다. 그리고 대형병원으로 이송 준비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결국 숨졌다.
이와 관련해 정원중은 한 매체를 통해 "죽고 싶은 심정"이라며 "유가족에게 죄송하고, 대중 분들에게도 무슨 낯짝으로 앞에 서야할지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잡았다. 그는 "불법 유턴이나 불법 좌회전은 아니었다"며 "비보호 좌회전 차선에서 마트로 서행해 들어가는 중이었고, 오토바이가 와서 충돌했다. 옆에 집사람도 같이 타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소리를 질러 보니까 이미 오토바이가 눈앞에 와 있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서도 말했다. 정원중은 "절대 위법적인 상황에서 벌어진 사고가 아니었다"며 "위법이었다면 제가 경찰서에서 나올 수 없었을 것"이라 했다.
하지만 고인의 가족과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는 측근에 따르면 "유가족이 경황이 없어 정확한 입장을 묻거나 들은 바 없지만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데 정원중이 사과는커녕 장례식장에 얼굴도 안 비추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원중은 "사고 직후 응급실을 찾아갔고, 아마도 그 분들이 경황이 없어서 못 보신 거 같다"면서 "오늘이 발인이라 휴식이 필요하실 거 같아 기다렸다가 내일 찾아뵈려고 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