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마마무 화사 ‘다크브라운 맥시 볼드펌’, 고혹미 완성 ‘가을 분위기 헤어’
입력 2019. 10.28. 11:24:31
[더셀럽 한숙인 기자] 마마무가 Mnet ‘퀸덤’에서 실력파 걸그룹위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화사는 우기와 함께 ‘우기x마마무’ 컬래버레이션 싱글 음반 ‘가을 속에서’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에도 나섰다.

마마무는 걸그룹 중 독보적인 두터운 팬덤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화사는 보컬과 랩, 모두를 갖춘 가수로서 실력과 방송인으로서 예능감까지 갖춘 다재다능함으로 마마무의 대중적 인기를 이끌고 있다.

화사의 매력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한 스타일’이다. 타인을 찌를 듯한 네일아트, 19금을 넘나드는 과감한 노출은 상대를 주눅 들게 하는 이상한 마력을 발휘한다.

화사는 허리가 넘는 맥시 헤어를 해 섹시 카리스마의 수위를 높였다. 진한 블랙의 헤어 컬러와 후 거의 풀린 듯한 웨이브가 최근 논란과 지지가 교차하는 ‘화사 패션’의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

최근 컬래버레이션 음반 ‘가을 속에서’를 발표한 화사는 다크 브라운으로 염색해 블랙의 차가움을 걷어내고 가을 분위기로 변신했다. 화사의 헤어는 ‘다크 브라운 맥시 볼드펌’으로 맥시의 긴 길이가 블래에 가까운 다크 브라운과 거의 풀린 내추럴 웨이브 자연스럽고 털털한 화사의 매력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소희 디자이너는 “긴 머리는 자칫 뻔하거나 지루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컬러 선택과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다크한 색감일 경우 세련돼 보이고, 밝은 색일 수록 발랄해 보인다. 웨이브를 턱 선 아래에만 두는 경우 내추럴 느낌을 살릴 수 있어 좋다. 다만 겨울이 다가오면 건조해지기 쉬워 스타일을 살리기 어려우니 케어 시술 등으로 건강한 모발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기자, 티브이데일리, 마마무 공식 페이스북, 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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