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김도영 감독 “‘82년생 김지영’ 응원 물결, 너무 감사해”
입력 2019. 10.28. 13:13:0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이 관객의 ‘영혼보내기’를 비롯한 다양한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최근 더셀럽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김도영 감독을 만나 ‘82년 김지영’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주고받았다.

지난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나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원작 소설이 페미니스트 소설로 낙인이 찍히자 영화도 이와 같은 논란이 붙었다.

이에 일부 대중들은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악플을 남기거나 평점을 낮게 주는 ‘평점테러’를 일삼았다. 이와 반대로 ‘82년생 김지영’을 응원하는 팬들은 영화가 개봉한 직후 ‘영혼보내기’, 실 관람 후 평점 남기기 등으로 악플에 맞서고 있다. 이 중 ‘영혼보내기’는 직접 예매한 표로 다른 이에게 선물을 하거나 상영을 적게 하는 조조·심야 구석자리를 예매해 관객 수를 높이는 것을 뜻한다.

김도영 감독은 이러한 ‘82년생 김지영’ 응원 세례에 깊은 감사를 드러내며 “그 마음이 너무 고맙다. 마음에 담긴 의미를 알고 있다. 그 마음이 읽혀진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더 많은 지영의 서사가 나와야 하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우리 엄마, 딸, 동료, 친구, 우리의 이야기가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연대를 해주고 계신 것 같다”며 “그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지난 27일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28일에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4.3%를 차지해 흔들림 없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