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의 쎈터:뷰' 김남길 "인기? 언젠간 내려갈 거고 내려갈 준비를 했었다"
- 입력 2019. 10.29. 10:50:1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김현정의 쎈터:뷰’ 배우 김남길이 배우로서 얻은 인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김현정의 쎈터:뷰’에는 김남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 PD는 김남길에게 “인기라는 게 거품이라고도 말하는데 무명으로 바닥까지 치는 경험을 하다가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인기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나”라는 질문을 건넸다.
김남길은 “항상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그런 불안감은 항상 갖고 사는 것 같다”라며 “환호성에 가득 찬 공간에 있다가 홀로 있으면 허무함은 느낀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운 좋게도 ‘선덕여왕’으로 인지도를 높였지만 그 때 당시에도 저는 사실 인기에 좌지우지 안 됐다고 생각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그 당시 저는 변하지 않았고 환경이 날 변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언젠간 내려갈 거고 내려갈 준비를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서 김남길은 어머니의 말을 듣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고 어머니께서 저한테 ‘그동안 알고 있던 아들 김남길의 눈이 아니었다’라며 ‘어떤 이야기를 해줘도 네가 듣지 않더라’는 말씀을 듣고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N ‘김현정의 쎈터: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