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대 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체포영장 발부→국내 송환 가속도
- 입력 2019. 10.30. 17:00:1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법원이 배우 윤지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30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윤지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고소사건 및 후원금 사기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억대 후원금을 모은 뒤 캐나다로 출국한 윤지오에게 카카오톡 등의 방법을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지만 윤지오는 “(캐나다에서) 심리상담과 정신의학과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에 갈 수 없는 상태”라며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한 차례 반려됐다. 검찰은 지난 28일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 두 번의 신청 만에 발부 받았다.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므로 수사당국은 윤지오에 대한 국내 강제송환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캐나다 사법당국과 형사사법공조를 통한 범죄인 인도,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수배, 여권 무효화 조치 등 신병을 확보할 여러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