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난청, 심해지면 치매 촉진 가능성도?
입력 2019. 10.30. 22:0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 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소개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소리 없는 소리 도둑, 난청’ 편이 그려진다.

귀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감각 기관 중 하나로 들을 수 있는 청각기관, 평형을 유지하는 균형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귀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퇴화한다. 그러나 잘못된 생활 습관들로 인해 예상보다 일찍 난청, 어지럼증, 이명 등으로 고통받게 된다.

노령인구가 증가하며 난청 환자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년 약 22만 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8년 약 37만 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노화로 인한 난청 외에도 직업 환경에 따른 외상과 스트레스의 증가, 음향 기기의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해 젊은 소음성 난청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렇게 젊은 시절 손상된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면 나이가 들어 더 심한 난청을 불러일으키고, 그로인한 대화의 단절과 우울증은 치매를 촉진시키는 큰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난청은 그 외에도 불쾌한 소리를 반복해서 듣게 되는 ‘이명’을 유발하며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소리를 앗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삶 전체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한 번 무너지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우리의 귀. 어떻게 하면 귀 건강을 잘 지킬 수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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