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합류 재데뷔” 희나피아, ‘DRIP’으로 눈도장 찍을까 [종합]
- 입력 2019. 11.04. 17:11:22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멤버들이 희나피아(HINAPIA·민경, 예빈, 경원, 은우, 바다)로 새 출발 한다.
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희나피아의 데뷔 앨범 ‘NEW START’(뉴 스타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희나피아는 프리스틴 출신 민경, 예빈, 경원, 은우 네 명과 새 멤버 바다가 함께 결성한 5인조 걸그룹으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리스틴은 2017년 데뷔해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주목받았지만 공백기가 길어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두 장의 미니 앨범만을 남긴 채 데뷔 2년 만인 지난 5월 해체했다. 그룹 해체 후 OSR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민경, 예빈, 경원, 은우는 새 멤버 바다와 함께 새로운 걸그룹 희나피아로 가요계 재출격을 예고했다.
예빈은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떨리는 재데뷔 소회를 전했으며 민경은 “저희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희나피아로 데뷔하기 위해 연습을 하게 됐다. 새로운 걸 시작하고 나서는 앞만보고 가는 스타일이다 보니 지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책임감있게 나아가겠다”라고 가요계에 재출격 하게 된 포부를 다졌다.
특히 경원은 “(프리스틴을 함께 했던 일부) 멤버들과 다시 데뷔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물론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마음이 맞는 멤버들과 함께여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막내 바다가 합류하며 더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희나피아로 가요계 첫 출격하게 된 바다는 “실망시키면 안 될것이라는 생각에 언니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데뷔 무대에 앞서 예빈은 함께 활동을 했던 프리스틴 멤버들에게 재데뷔를 축하한다는 응원을 받았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돌아오게 된 만큼 주변 분들께서 많이 응원해줬다. 특히 함께 활동을 했던 다른 프리스틴 친구들도 ‘이번 곡이 너무 좋고, 잘 하라’는 응원을 해줬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희나피아의 데뷔 앨범 ‘NEW START’ 타이틀곡은 ‘DRIP’으로, 전자 음악의 요소를 차용하며 에스닉한 멜로니, R&B 문법까지 놓치지 않는 세련된 팝 장르의 음악으로 희나피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언을 담았다.
민경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움으로 중무장한 희나피아만의 음악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프리트틴 때보다는 조금 더 성숙한 음악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활동으로 ‘희나피아 언니들’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팝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세련된 걸크러쉬를 지향하는 희나피아는 ‘DRIP’을 통해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요계 판도를 바꿔놓겠다는 당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원은 “오랜 공백기를 지나 다시 데뷔한 만큼 떨리면서도 설렌다”라며 희나피아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독려했다.
희나피아의 데뷔 앨범 ‘NEW START’(뉴 스타트)는 전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