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의 거짓말, 전남편 흉기로 15차례→아들의 증언 “카레 먹었다”
입력 2019. 11.05. 10:41:26
[더셀럽 한숙인 기자]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유정이 피해자인 전 남편을 부엌칼로 한 차례 찔렀다는 진술과 달리 흉기로 최소 15차례 찔렀다는 증거가 제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제주지법 201호 형사2부(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 법정에서 열린 이 사건 6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고유정이 흉기로 피해자를 찌른 횟수가 최소 15회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정적 증거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다수의 매체는 보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범행 현장인 벽에 튄 혈액 흔적과 혈액량을 토대로 한 분석을 근거로 펜션 다이닝룸에서 9차례, 부엌에서 5차례 흉기를 사용했다는 사실도 추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 아니라 고유정의 아들이 자신의 친아버지인 피해자와 함께 카레를 먹은 사실도 진술했다. 해당 카레는 졸피뎀이 든 것으로 고유정은 당초 피해자가 ‘카레를 먹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유정의 전남편 살해사건에 관한 결심 공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제주지법에서 열린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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